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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담배와 달리 궐련형 전자담배는 같은 담배(스틱)도 사용하는 전자담배 기기에 따라서 담배 맛도 다르고 연무량도 다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차이코스 슬림은 아이코스와 KT&G 릴 호환 사용이 가능한 궐련형 전자담배 중 차이코스의 신제품으로 풍부한 연무량과 우수한 담배 맛을 자랑한다.

차이코스 슬림은 차이코스 궐련형 전자담배 중에서도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 'LED 디스플레이 탑재' 그리고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해 만족스러운 사용성을 제공하는 최신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이다.

차이코스 슬림의 패키지 디자인이다. 이번 글에서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 제품을 소개한다. 

지난 글('하루 한 갑 충전없이 가볍게 휴대 가능한 아이코스 호환 궐련형 전자담배 차이코스 그램')에서 소개한 차이코스 그램과 마찬가지로 차이코스 슬림 역시 사용자 개성에 맞춰 컬러 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컬러(총 7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차이코스 슬림는 4만원대 구입 가능하며 몬스터팩토리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차이코스 슬림을 직접 만나기 전 '슬림(slim)'이란 이름 때문에 제품의 크기에 집중했었다. 하지만 직접 만난 차이코스 슬림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보여주었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차이코스 슬림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두께는 물론이고, 본체에 기본 탑재된 디스플레이가 궐련형 전자담배의 세련된 모습을 완성시켜 준다. 

개인적으로 다른 사람의 시선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화이트 컬러의 차이코스 슬림을 추천하고, 무난하지만 세련된 디자인을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블랙 컬러의 차이코스 슬림을 추천한다. 동일한 제품이지만 컬러에 따라서 전혀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차이코스 슬림 구입시 내 맘에 드는 컬러를 선택하는 중요한 구입 포인트라 할 수 있다.

하루 한 갑 정도 담배를 피는 분들이라면 담배와 라이터 구입시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차이코스 슬림은 궐련형 전자담배 중에서도 그립감이 좋은 제품이며, 그 중에서도 블랙 컬러는 매트한 소재를 사용해 손에 닿는 느낌이 상당히 부드럽다.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의 차이코스 슬림을 직접 사용해 보면 담배 피는 맛이 더 즐겁게 느껴진다. 그립감 만큼 사용성 역시 만족스러움을 제공하는 것이 차이코스 슬림이다. 전자담배를 켜고 끄는 것 뿐 아니라 온도조절 버튼을 탑재하고 현재 가열중인 온도를 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주므로 사용자와 담배 피는 상황에 맞춰 온도를 조절해 연무량과 담배 맛을 조절할 수 있다.

전자담배 버튼 조작을 한 손으로 할 수 있다는 점도 제품의 우수한 그립감과 직접적인 연관성을 갖는다.

차이코스 슬림은 슬림한 전자담배지만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차이코스 슬림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현재 가열 온도, 배터리 상태 등 전자담배 사용시 사용자가 알아두면 좋은 유용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배터리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이동 중이거나 외부에 있는 경우 전자담배의 배터리 상태를 확인해 흡연량을 미리 계획할 수 있다.

기본 온도 250도. 최대 온도 300도. 최저 온도 200도

궐련헝 전자담배는 히팅 젠더를 사용해 담배 스틱을 쪄서 흡연하는 방식이다. 히팅 젠더의 온도에 따라서 담배 맛도 달라지고 연무량도 달라진다. 심지어 같은 담배스틱을 사용해도 가열 온도에 따라서 맛과 연무량이 달라진다는 사실!

차이코스 슬림 궐련형 전자담배는 최저 온도와 최대 온도 사이를 100등분하여 1도 단위로 세밀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차이코스 슬림은 온도 뿐 아니라 흡연 시간 설정도 가능하다.

전자담배의 LED(디스플레이)가 켜진 상태에서 컨트롤 버튼을 연속 5번 누르면 LED의 흡연 시간이 깜빡이며 설정 가능한 상태로 표시된다. 이때 +, - 버튼을 눌러 흡연 시간을 5초 단위로 설정해 사용자마다 원하는 흡연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흡연시간은 최소 2분 30초부터 최대 5분까지 설정 가능하다.

내 입맛에 꼭 맞는 담배 맛을 위해 1도 단위로 가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은 저렴한 가격이지만 담배 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4만원대 갓성비 자랑하는 차이코스 슬림의 특별함이라 할 수 있다.

[참고] 흡연 횟수 초기화
차이코스 슬림은 LED가 켜진 상태에서 컨트롤 버튼을 5회 누르고 이후 다시 5회 더 누르면 흡연 횟수가 깜박이는데 이때 아무키나 누르면 흡연 횟수를 초기화할 수 있다.

시중에 출시(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궐련형 전자담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가성비 추천 궐련형 전자담배'는 차이코스다. 가격 경쟁력은 물론이고 우수한 제품 완성도로 인터넷에서 '갓성비' 제품으로 자주 언급(소개)되고 있다.

차이코스 슬림은 아이코스 KT&G 릴 호환 궐련형 전자담배로 담배스틱 브랜드와 상관없이 다양한 궐련형 전자담배를 즐길 수 있다.

흡연 후 전자담배를 청결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도 궐련형 전자담배의 중요한 부분. 보다 쉽게 청소할 수 있어야 히팅 젠더를 처음 그 상태로 유지할 수 있으며, 히팅 젠더의 우수한 성능이 담배 맛과 연무량에 직접적인 연관성을 갖고 있으니 하루 한번 청소가 어렵다면 2~3일에 한번씩은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

차이코스 슬림은 쉽고 빠르게 히팅 젠더 청소가 가능한 설계를 채택해 누구나 1~2분 이내에 깨끗한 상태로 관리 가능하다.

[참고] 차이코스 슬림의 자동 탄화 클리닝 기능
차이코스 슬림은 자동 탄화 클리닝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전원(컨트롤) 버튼을 연속 8번 누르면 스틱(히팅젠더)에 붙은 이물질이 자동으로 제거된다. 별도의 청소 도구를 휴대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만으로 청소가 가능하다.

제품은 사용해 봐야 하고,
담배는 피워봐야 제대로 된 리뷰가 가능하다.

차이코스 슬림은 우선 담배 스틱과 함께 휴대시 손에서 느껴지는 그립감이 좋다. 담배갑 보다 작고 얇은 크기 때문인지 부담없이 휴대 가능하고 안정적인 그립을 제공한다. 담배 스틱을 꼽고 궐련형 전자담배를 손에 쥐었을 때의 느낌도 편안하다. 

크기와 두께는 물론이고 무게 밸런스도 잘 맞아서 인지 손에서 느껴지는 무게감이 상당히 가볍게 느껴졌다.

풍부한 연무량을 위해서 최고 온도 300도로 설정했다. 1도 단위 온도 조절이 가능하지만 온도 변화가 큰 경우 버튼을 꾹 누르면 자동으로 온도가 빠르게 변화한다. 

슬림함 때문일까? 히팅 젠더 부분이 따끈하게 느껴진다. 최고 온도 300도에서 연속 흡연(연타)시 히팅 젠더 부분을 손으로 잡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담배 맛도 맛이지만 차이코스 슬림은 풍부한 연무량을 자랑한다.

연초담배를 피울 때 느껴졌던 담배 연기의 느낌이 차이코스 슬림은 거의 유사하게 느껴진다. 흡연시 입 안에 전해지는 따뜻한 느낌도 연초 담배와 비슷하게 느껴졌다. 

보통 궐련형 전자담배는 연초담배 대비 건강에 긍정적이며 담배 냄새가 적다는 이유로 선호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담배 맛과 연무량을 포기해야 할까? 차이코스 슬림은 궐련형 전자담배를 피우면서 연초담배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휴대성이 좋고,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궐련형 전자담배를 피울 때 간편하고 편리하다는 점에서 '차이코스 슬림'은 높은 만족을 제공하는 퀄련형 전자담배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