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오롱 모터스입니다.
오늘은 BMW 1시리즈와 2시리즈 가솔린 모델에 관한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BMW의 소형차 라인업은 2009년 상륙한 120d가 시작이었습니다. 차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320d에 탑재된 1,995cc 직렬 4기통으로 최고출력 177ps/4,000rpm, 최대토크 350Nm/1,750~3,000rpm을 발휘했습니다. 해치백과 쿠페가 있었지만 한국시장의 특성상 쿠페 모델이 들어왔고 차체 무게에 비해 고성능 엔진을 탑재했었습니다. 지금은 1시리즈에 해치백 모델 118d와 2시리즈에 그란쿠페와 액티브투어러 218d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BMW의 앞바퀴 굴림방식 소형차 시리즈는 1시리즈가 3도어와 5도어 해치백과 쿠페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1시리즈 쿠페의 폭발적인 인기로 당초 2,500대 한정 생산을 예정했었지만 스포티한 주행성이 호평을 받으며 나중에는 15개월 동안 6,500대가 팔렸습니다. 그 실적을 배경으로 M모델에는 없는 M23i 쿠페를 표준 설정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쿠페가 2시리즈로 독립한 것은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X1, X2와 함께 프리미엄 소형차로서 BMW 브랜드 판매의 35%를 담당할 만큼 존재감이 강합니다.
1시리즈와 2시리즈는 3시리즈와 4시리즈가 그렇듯이 같은 뿌리인데 차체 타입에 따라 구분한 것입니다. 지금은 1시리즈는 해치백이고 2시리즈는 쿠페부터 시작해 액티브 투어러, 그랜드 투어러, 카브리올레, 그리고 그란쿠페가 있습니다. BMW 브랜드에서 쿠페는 2도어 모델을, 그란쿠페는 4도어 모델을 의미합니다.
BMW 1시리즈는 2009년 국내에 상륙한 1세대 모델에서는 뒷바퀴 굴림방식 모델 해치백이었습니다. 2015년에 2시리즈액티브투어러라는 모델부터 앞바퀴 굴림방식으로 전환했고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크로스오버 X1도 마찬가지의 길을 걸었습니다. 소형차에서 뒷바퀴 굴림방식은 실내 공간의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어 오랜 세월 고집해왔던 것을 포기한 것입니다. 물론 앞바퀴 굴림방식이 더 다루기 쉽다는 점에서 엔트리카를 찾는 유저들에게는 어필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한 결정이었습니다.
한국시장에 1시리즈가 상륙했을 때만해도 큰 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시장 특성으로 인해 그다지 기대가 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젊은층들의 수요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했고 2015년 2시리즈액티브투어러가 상륙할 힘이 됐습니다. 지금은 2시리즈 그란쿠페까지 두 가지가 있지만, 앞으로는 더 다양한 차체 베리에이션의 상륙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넓은 최대토크 발생 회전수와 고출력이 특징
그런 1시리즈와 2시리즈는 국내 시장에 그동안 디젤 엔진 버전만 있었습니다. 물론 M235i xDrive 그란쿠페에서는 306마력 사양의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사양이 있지만 이번에는 1시리즈 해치백과 2시리즈 그란쿠페와액티브투어러에 320i를 통해 익숙한 2.0리터 직렬 4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 사양이 추가됐습니다. 다만 최대출력이 192마력으로 320i의 184마력보다 더 높습니다.
디젤엔진도 정숙성에서 부족함이 없지만 가솔린 엔진은 상대적으로 더 조용합니다. 또한 출력이 증강된만큼 가속성능도 향상됐습니다. 여기에 앞바퀴 굴림방식 모델임에도 3시리즈 대비 가벼운 공차중량과 결합해 BMW만의 주행성을 살려줍니다. 어떤 경우에도 ‘달리는 즐거움’이라는 BMW의 슬로건은 유효합니다.
118d의 2.0리터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은 최대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5.69kgm, 120i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최대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55kgm를 발휘합니다. 출력은 가솔린 사양이 높고 토크는 디젤 사양이 높습니다. 두 엔진의 기술적인 차이로 인한 것입니다. 통상적으로 디젤 엔진은 중저속에서의 토크감이 강해 실용 영역에서 우위에 있고 가솔린 엔진은 고회전 영역에서 힘을 발휘하며 질소산화물 배출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디젤 엔진도 최대출력성능이 가솔린 엔진보다 높은 경우도 있고 가솔린 엔진의 토크도 디젤 못지않은 수준으로 증강됐습니다. 게다가 디젤 엔진도 단점인 질소산화물을 거의 배출하지 않는 수준까지 발전했습니다. 그러니까 선택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가솔린 엔진의 토크성능 향상이 두드러집니다. BMW가 새로 개발해 120i와 220i에 탑재한 이 2리터 직렬 4기통 엔진도 마찬가지입니다. 절대수치보다는 발생회전수가 더 눈길을 끕니다. 디젤 버전인 118d의 경우 최대토크 발생 엔진회전수가 1,750~2,500rpm인데 비해 가솔린 버전 120i는 1,350~4,600rpm입니다. 그만큼 낮은 엔진회전에서부터 높은 토크를 발휘해 오른발에 힘을 주지 않아도 가속감을 높여 주고 높은 회전수까지 두터운 토크감을 유지해 어느 영역에서나 운전자의 발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가감속을 줍니다. 무엇보다 터보 엔진이라는 것을 의식하지 않게 하는 저회전역에서의 응답성은 이미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내용입니다.
가속해 가면 의외의 부밍음이 자극하면서 기동성과 민첩성이 장기인 소형차의 특징을 더욱 살려내 줍니다. 무엇보다 상당히 두터운 사운드가 스포츠 드라이빙의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아이들링 상태에서는 조용하지만 가속하면 사운드가 커집니다. 물론 이런 사운드는 오늘날 정숙성을 중시하는 시대적인 트렌드를 고려한 것입니다. 소음이 아니라 사운드라는 것입니다. 회전이 올라간 만큼 비례해서 커지는 것은 아닙니다. 흔히 말하는 대 배기량들 그것과는 다르지만 자극적입니다. 이런 사운드를 위해 별도의 음향팀이 다양한 노력으로 수요자들의 니즈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사운드만 다른 것이 아니라 가속성능도 빨라졌습니다. 0-100km/h 가 118d가 8.4초 218d가 8.4초데 120i는 7.0초, 220i는 7.1초입니다. 이는 출력 대비 중량이 120i가 7.76kg/ps, 220i가 7.9kg/ps로 8.99kg/ps인 320i보다 높은데 기인합니다. 그만큼 가속감이 좋다는 얘기이지요.
변속기는 모든 모델이 8단 스텝트로닉 AT가 기본입니다. 이는 2007년 등장한 BMW의 이피션트 다이나믹스의 핵심입니다. 엔진의 성능을 거의 직접적으로 타이어에 전달하고 그만큼 연비성능을 높여 주고 소음도 줄여줍니다. 급가속할 때 변속 충격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없고 파워를 손실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오늘날 주류로 자리 잡고 있는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의 조합은 어떤 경우에도 운전자의 의도를 그대로 반영해 주행성을 향상해 줍니다.
또한 가솔린 엔진 부재로 경쟁사 대비 많은 옵션 사양을 제공하는 장점이 덜 부각되었던 점도 개선됐습니다. 120i의 경우 기존 118d의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직물 조합의 센사텍 시트, 실내 엠비언트 라이트, 편의 사양 등이 개량되었습니다. 220i 어드밴티지 모델의 경우 2021년식 한정으로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를 무상으로 제공한 것도 특징입니다.
120i의 경우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LED 헤드램프, 앰비언트 라이트, 전동식 사이드미러, 스포츠 시트(+열선), 스토리지 컴파트먼트 패키지가 기본으로 설정됩니다, 여기에 뒷좌석 40:20:40 접이식 기능을 통해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120i 어드밴티지와 120i 스포츠에는 스포츠 레저 스티어링이 기본으로 적용됩니다.
당연히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을 비롯해 BMW 커넥티드 패키지 프로페셔널, SK T 맵 실시간 교통정보가 제공되는 내비게이션, 애플 카플레이 & 안드로이드 오토를 스마트폰 통합했으며 MY BMW 앱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BMW 라이브 콕핏 프로패셔널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 알렉사와 통합을 통해 아마존 음성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40 개 이상의 국가에서 iOS 및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My BMW 앱의 도움으로 아마존 알렉사를 단 몇 단계 만에 차량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My BMW 앱은 차량에 대한 범용 인터페이스로 차량 상태에 대한 정보를 항상 제공하고 장착된 옵션에 따라 차량 위치, 도어 잠금 및 잠금 해제, 차량 주변 기록 (원격 3D보기)과 같은 원격 액세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장비로는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액티브 가드 플러스, 파킹 어시스턴트, 동승석과 뒷좌석의 ISOFIX 유아용 시트 고정 장치, 비상 삼각대, 블랙박스 등이 채용됐습니다.
220i 어드밴티지와 220i M스포츠에는 위의 내용에 더해 요추 지지대와 디지털 키와 발 동작으로 트렁크를 열 수 있는 컴포트 액세스기능, 그리고 2-Zone 에어컨디셔닝, HiFi 라우드 스피커가 채용되어 있습니다.
이제 BMW라인업은 소형차도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선택의 폭을 더 넓혔습니다. 출력은 물론이고 토크에서도 넘치는 성능을 즐겨 보십시오. 차량에 관한 궁금증이나 자세한 안내가 필요하시다면 콘텐츠 하단 댓글 문의 또는 하단 시승 및 상담 신청 배너를 통해 문의주시면 빠른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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