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모빌리티

Micro Mobility

ICT 시사상식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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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무동력 또는 전기 기반의 다양한 크기와 형태를 가진 1~2인용 교통수단

마이크로 모빌리티(Micro Mobility)에는 전기 스쿠터, 초소형 전기차 등이 있다. 초소형 전기차의 경우 1회 충전으로 50~10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어 환경 친화형이다. 도심, 농어촌 등 다양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고령자, 장애인 등 이동 취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통 복지에 도움을 준다. 기존 3~4인 차량을 혼자 사용하는 것보다 효율이 높다.

마이크로 모빌리티는 미래 교통의 핵심이다. 대도시화와 1인 가구 시대 때문이다. 대도시에서는 교통 체증이 심하고, 주차가 어렵다. 대중교통만으로 이동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1인 가구도 꾸준히 증가하며 마이크로 모빌리티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 도시교통관리협회(NACTO: National Association of City Transportation Officials)에 따르면 매년 지속적인 성장으로 2010년에 32만 건에 불과하던 마이크로 모빌리티 이용 건수가 2018년에는 8,400만 건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공유형 전기 자전거 ‘카카오 T 바이크’를 서울 송파구, 경기도 성남, 인천 연수구·서구, 전주시, 울산시, 하남시 등 전국 4,000여 대 규모로 운영 중이다. 페달을 밟으면 모터가 돌면서 동력을 발생, 일반 자전거보다 편하다. ‘카카오T앱’으로 주변 자전거를 찾아서 타면 된다.

관련 제도도 정비되고 있다. 2019년 3월에 전기자전거가 자전거도로를 통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였다. 또 2020년 12월부터 전동 킥보드를 자전거도로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마이크로 모빌리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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