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도권 지역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수도권 2.5단계 조치를 연말까지 3주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비수도권 지역의 거리두기 단계 조정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수도권에 2.5단계가 적용되면서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은 운영이 중단됩니다.
PC방, 학원, 마트, 미용시설 등 이용시설 대부분도 영업시간이 9시까지로 제한됩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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