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와 함께 노래를?… KQ엔터 아티스트, ‘콜 미 앳 홈 챌린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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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1.13. 오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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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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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KQ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팬들과의 챌린지를 통해 따로 또 같이 ‘집콕생활’을 즐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KQ엔터테인먼트 틱톡 계정에는 이든(EDEN)의 월간 프로젝트 ‘이든 스타더스트(EDEN STARDUST) 시즌 2’의 일곱 번째 곡 ‘콜 미 애니타임(Call Me Anytime)’ 뮤직비디오와 함께 ‘콜미앳홈챌린지(#CallMeAtHomeChallenge)’가 공개됐다.

지난 연말 발매된 ‘콜 미 애니타임’은 이든을 비롯해 같은 소속사 에이티즈(ATEEZ)와 마독스(Maddox) 그리고 이든이 이끄는 프로듀싱 팀 이드너리(Eden-ary)가 곡 작업은 물론 뮤직비디오에도 단체로 출연해 많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들은 틱톡을 통해 ‘방구석에서 음악을 즐기는 나만의 개성 가득한 TIP을 공유해주세요. #콜미앳홈챌린지’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독려했다. 이에 전 세계 팬들은 다양한 영상을 통해 각자의 꿀팁을 공유하는 중이다. 특히 아티스트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듯한 효과인 ‘듀엣 기능’이 가장 인기다.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홈 비디오 콘셉트의 ‘콜 미 애니타임’ 뮤직비디오는 참여 아티스트의 집이나 작업실 등 실제머무는 공간에서 본인들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든은 “KQ엔터 패밀리십이 보이는 콘텐츠를 연말에 꼭 해보고 싶었다. 요즘 웃을 일이 많이 없는 것 같아서 ‘보는 분들을 즐겁게 해드리자’는 생각으로 뮤직비디오에 많은 시도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KQ 아티스트들은 지난해 5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들을 위한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는가 하면, 9월에는 에이티즈가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 ‘폴리시드 맨(polished man)’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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