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림현미, '라온현미유' 미국 비건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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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8.02. 오후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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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현미유 제조기업 ㈜세림현미가 출시한 '라온현미유'가 지난달 2일 국내 최초로 미국 비건 인증기관 BeVeg International 시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라온현미유가 받은 미국 비건 인증은 단순 제품 인증을 넘어서 생산·서비스 등 전반적인 관리 시스템에 관한 인증도 포함하고 있다.

라온현미유 외에 세림현미가 제조한 현미영양가득현미유, 세림현미유도 NON-GMO PROJECT, STAR K-KOSHER(코셔), KMF HALAL(할랄), VEGAN(비건) 인증, ISO 22000:2018, FDA 공장등록 등 인증을 받았다.

한편, 세림현미는 국내 현미유 전문 제조기업으로 20여 년간 현미유 추출 및 정제 방법을 연구해 생산 기반을 구축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자는 기업 가치관'을 기반으로 현미유에 집중해 온 세림현미 제품은 채식 등을 주식으로 삼는 비건(채식주의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 중 하나다.

관계자는 "최근 동물 학대 및 환경 오염에 대한 시민의식이 높아지면서 개인의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 채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특히 현미유는 여러 식용유 중에서도 고영양 저자극 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채식주의자들 사이에서 수요가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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