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ews24 오미정 기자] 이보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해 온 탤런트 이상보가 본명인 이상보로 2016년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
이상보는 2006년 KBS 미니시리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한 배우다. 그는 그간 이보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왔다.
이에 대해 이상보 측은 "이상보라는 본명이 발음하기가 어려웠고 당시 소속사 대표의 의견을 수렴해 이보현이란 예명으로 활동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상보는 이에 대해 "이제는 연기도, 이름도 진짜의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고 싶어 본명을 사용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상보는 그간 '못된사랑' '며느리 전성시대' '로맨스 헌터' 등 작품에 출연해왔다.
사진 = 소속사 제공
오미정 기자 omj0206@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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