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노조는 오늘부터 지하철 1∼8호선 전동차 내부 출입문에 일본의 경제 보복과 아베 정권을 규탄하는 내용의 스티커 2만 장을 부착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스티커 부착이 한반도의 평화를 방해하는 아베 정권에 대한 규탄 의지를 밝히는 행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원칙적으로 전동차 내부 부착물은 공사의 허가가 필요하지만, 공사 측도 이번 노조의 활동에 대해서는 특별히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문현 기자 (lm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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