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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한 tvN 드라마 ‘시그널’. 사진제공｜tvN
[단독] ‘시그널’ 시즌2 준비…내년 하반기 방영 목표

드라마 '시그널' 시즌2가 제작된다.

10일 동아닷컴 취재 결과 tvN 흥행작 '시그널'이 내년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시즌2를 준비 중이다. 제작진, 출연진 모두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

‘시그널’은 전체 16회가 방영되는 내내 끊임없이 웰메이드 드라마로 찬사 받아오며 종영까지 완성도를 잃지 않은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여기에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 등 배우들의 호연까지 더해져 종영 시청률 13.4%를 기록하며 장르물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국민적 인기를 누렸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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