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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휴대용? 둘다 사용 가능한 픽스 쿨 핸디 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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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 23:26183 읽음

여름철 최고기온은 매년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고, 봄과 가을이 없어졌다는 말이 많을 정도로 순식간에 여름으로 돌변해버리는 한국의 날씨탓에 많은 사람들이 최근 휴대용 선풍기를 찾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은 특히 사무실에 스탠드형 USB 선풍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면 스탠드형과 휴대용을 둘다 사야할까? 정답은 아니다. 픽스 쿨 휴대용 선풍기 하나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이번 리뷰에서는 픽스 쿨 휴대용 선풍기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자.

▼ 구매 링크 참조 : http://c.appstory.co.kr/appliances491

                
▲ 픽스 쿨 휴대용 선풍기는 박스의 사진 그대로, 배터리 탈착이 가능한 특허 받은 분리형 선풍기다.
또한 풍향각도 변경이 가능해서 사무실 등 실내 책상에 놔두고 사용할 수도 있다.

                
▲ 화이트 컬러는 무난하게 어떤 패션과도 어울리는 색상이다.
선풍기 몸체 디자인과 팬 디자인 또한 서큘레이터와 같이 멋스럽다.

                
▲ 1단에서 최대 22시간 사용가능한 배터리와 6.4m/s 이상의 강력한 바람, 6엽날개로 소음이 적고
3단계 풍속조절이 가능하면서도 180도 폴딩설계로 스탠드형으로도 제격인 제품이다.
(실제 풍속 측정결과 5가 아닌 6.4m/s 로 확인됨)

                
▲ 박스를 열어보면 단단한 스펀지로 제품이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구성되는 물품은 USB 케이블(5핀), 4,400mah 용량의 배터리와 선풍기 본체이다.

                
▲ 단순한 구성과 직관적인 사용방법으로 별도의 사용설명서가 필요없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선풍기는 흰색인데 케이블은 흰색이 아니라는 점이다. 가격적인 차이가 크지 않다면 제품과 잘 어울릴 흰색 케이블이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배터리를 선풍기에 연결하면 끝. 전원버튼을 누르면 배터리 잔량이 4단계로 표시되며, 상단의 원형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1,2,3단계,정지 모드로 변경된다. 배터리 용량은 4,400mah 로 최대 22시간 사용 가능하며 안전이 인증된 배터리로써 폭발 걱정이 전혀 없으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선풍기의 목 부분은 견고하게 고정되며 180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각 부위에는 고무받침이 적용되어 있어 스탠딩시에 제품이 움직이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 배터리를 연결해서 사무실 책상에 올려놓는다면 보통 사진과 같은 각도로 바람이 필요할 것 같다.
이 상태에서의 각도 또한 고정이 잘 되어있다.

                
▲ 전원버튼을 누르면 배터리 잔량이 표시된다. 또한 이 배터리는 USB 포트를 통해서 전원을 공급하기 때문에 제공되는 케이블을 통해서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카메라 등 휴대용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도 있다.

                
▲ 휴대용과 실내 사무실용 두 기능을 겸하기 때문에 배터리에 5핀의 충전부와 선풍기에 5핀 충전부가 각각 있다.

       
                       
                               
                     ▲ 배터리를 분리하면 사진과 같이 컴팩트하기 때문에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위와 같은 상태에서 각도조절도 물론 가능하다.

       
                       
       
                       
                               
                     ▲ 사무실에서 사용하면 5핀의 충전기를 연결해줘야 한다. 픽스 쿨 휴대용 선풍기는 5V 1A 가 입력되는데, 이보다 높은 암페어 충전기가 연결되도 1A가 공급된다. 물론 이보다 더 적은 전류값의 충전기를 연결해도 작동은 잘 되나, 3단에서 출력은 1A 충전기보다 아주 미세하게 낮다. (사진은 0.7A 충전기)

                
▲ 내가 이 제품을 체험하게 되면서 제일 궁금했던 점은 바로 '소음수준' 이였다. 왜냐하면 사무실에서 사용하려면 주변사람들에게 소음피해를 주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먼저 3개의 제품을 비교해 보았는데, 샤오미 선풍기가 43dB, Smodo 선풍기는 55dB, 픽스 쿨 선풍기는 49dB 를 보여주었다. 픽스 쿨 제품은 동급의 Smodo 제품보다 6dB나 조용했다. (샤오미 제품은 제일 소음이 낮은 수준이였지만 풍량도 약했고, 선풍기 날개가 쉽게 빠지기도 하며, 각도 조절이 쉽지않아 만족도가 너무나도 낮은 것이 문제였다.)

                
▲ 배터리는 4,400mah 용량이며 5V USB입력이 가능한 모든 전자제품을 충전할 수 있다. 비상시에 스마트폰도 충전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픽스 쿨 선풍기는 USB 커넥터가 기본 장착되어 있어 다른 외장형 배터리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 사진은 샤오미의 10,400mah 용량의 외장형 배터리에 연결하여 스탠딩 형태로 놔둔 모습이다.
이론적으로는 1단에서 약 이틀간 틀어놓을 수 있는 것이다.

                
▲ 4,400mah 배터리는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을 한번 충전할 수 있을 정도의 용량을 제공한다. 사진은 제품에 포함된 배터리를 통해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모습. (갤럭시 S7)

                
▲ 사무실에서는 보통 위와 같이 저소음 USB 선풍기를 사용한다. (사진 좌측)
사무실의 책상에는 업무에 관련한 서류가 많아서 위 제품과 같이 스탠딩형 선풍기는 큰 부피로 인해 부담이 되지만 픽스 선풍기는 그렇지 않다.

                
▲ 게다가 '저소음'이라고 해서 구매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사용결과 소음이 생각보다 있어서 잘 사용하지 않거나 바닥에 놔두기도 한다. 그래서 픽스 쿨 핸디형 선풍기와 소음비교를 해보기로 했다.

                
▲ 비교결과 Lileng (중국브랜드) 저소음 스탠딩형 USB 선풍기는 FIX COOL 제품보다 6dB나 높은 수준의 소음을 보여줬다. 수치로는 큰 차이가 아니라고 생각될 수 있으나 조용한 사무실에서 6dB의 차이는 크기 때문에 FIX COOL 이 사무실 스탠딩형으로도 적합한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기존에 보유중인 3개의 USB 선풍기를 비교해봐도 픽스 쿨 엑타코 핸디형 선풍기는 동급 최저소음(1단)과 강력한 바람(3단), 그리고 스탠딩(탁상형)과 휴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USB 타입의 외장형 배터리를 다른 스마트기기 충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http://c.appstory.co.kr/appliances491



               

이 제품은 ()휴먼웍스에서 제공 받아 작성하는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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