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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공백 채울 KBS 새 예능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방송인 전현무, 김숙,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KBS 새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MC를 맡는다.

18일 방송계에 따르면 세 사람은 프로그램 고정 MC로 합류해 프로그램을 이끈다.

이 프로그램은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극과 극 동상이몽’을 지켜보는 역지사지X자아성찰 예능프로그램. 올해 초 설 연휴 동안 방송되며 최고 시청률 12.3%에 설 특집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제작은 지난 18일 “‘당나귀 귀’가 정규편성 돼 오는 28일 첫 방송 한다”며 “설 특집 때보다 더 독해지고 화끈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일터에서, 혹은 일상 속에서 겪었던 스트레스를 속 시원하게 날려줄 강탄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요일 오후 5시에 편성됐고,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함께 ‘1박2일’의 공백을 채운다.

정준화 (junaman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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