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0. Wedding Day : 청첩장 만들기 / 카드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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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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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어요 왔어Yo~
드디어 따끈한 청첩장이 왔습니다.

이 2가지 사진 중 어떤걸로 할까 고민하다가
지인들이 선택해준 위에 사진으로 결정해서 발주 넣었어요~

저번에 샘플 받고 제일 맘에 들었던 #카드큐 라는 업체로 결정!

다양한 인사말도 있어서 원하는 문구를 선택하고
순서대로 사진 넣고 내용 추가해서 쉽게쉽게 제작할 수 있더라구여~
예식장 지도는 예식장 사이트에 들어가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곳이 있어서 쉽게 진행할 수 있었어여~

발주 진행하고 주문한지 일주일도 안됬는데
청첩장이 날아왔어영!!!!!!

뚜둥 기대됩니다.

생각했던것보다 더 이쁘게 제작 된 청첩장 너무 맘에들어요!!!
이모는 글씨가 잘 안보인다고 그러는데 저희 할머니는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드신다고 하네요 ㅎㅎ 역시 신세대 할머니 ㅋㅋ

예랑이네 집에서 가내수공업 들어갑니다 ㅋㅋ

포장까지 맡기면 개당 200원씩인가 추가되더라구여~
그 비용 아껴서 맛있는거 더 먹으려공 포장은 저희가 하기로했어요

200장..
뭔가 막막했지만 둘이 앉아 노래틀어두고
맥주 마시면서 하나씩 만들다 보니
한시간도 안되서 완료했던거 같아여 ㅋㅋㅋ
이것도 하다보니 기술이 생겨요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느꼈져........
똑같은일 반복하는 일은 정말 나랑 안맞는다는거.....
 집중력 1도 없거든여.........ㅎㅎ

예랑이가 사진을 껴주면 제가 봉투에 넣어 스티커를 붙히고

이제 지인들께 전달할 청첩장이 완료되었어여!!
뭔가 뿌듯하고 설레더라구여 ㅎㅎ

봉투, 스티커,청첩장 모두 200개 부족하지 않게
숫자도 딱 맞게 왔어여!
이 외에도 식권, 감사카드 등 정말 많은 사은품(?)을 듬뿍~
챙겨 넣어주셨어요!!

이제 슬슬 지인들에게 인사하며
청첩장을 하나 둘 전달해야되는 시기가 다가왔어용!

집도 계약했구 이제 정말 얼마 안남은 나의 결혼식

언능 신혼여행을 떠나고 싶네요~~
힐링이 필요해!!!!!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조금만 더 화이팅하구 행복해요 우리

라미
라미

귀여운 4살 아들 키우는 동갑내기 부부의 일상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