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최대 100만 원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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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까지 온라인 또는 5부제 방문 접수
올해 3.31 이전 개업 연매출 10억 원 미만 대상
강남구 제공.

강남구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지역내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만 원까지 긴급 지원한다.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 경영안정자금을 오늘(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3월 31일 이전에 개업한 연 매출 10억 원 미만, 상시근로자 5인 미만(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10인 미만)의 주된 사업장이 강남구에 소재한 소상공인이다.

연 매출 5억 원 미만은 70만 원, 5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가 확인된 업체에 한해 100만 원을 지원한다.

강남구 관계자는 "공고일 기준 영업 중이어야 하며, 유흥주점‧부동산임대업 등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제한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26일부터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업자등록증, 매출액 증빙자료를 첨부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다음달 17일부터 신분증과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 매출액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대표자의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에 맞춰 해당 요일에 구청 제2별관 지하 1층에서 접수하면 된다. 상반기에 경영안정지원금 수령한 소상공인은 별도 서류제출 없이 신청서만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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