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민지원금 1인당 1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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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10.06. 오후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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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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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지난 1월 박남춘 인천시장이 ‘코로나19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다음달 ‘위드 코로나’로 인한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지원금을 주기로 했다

인천시는 정부가 국민 88%에 지급하는 재난금과 별도로 ‘일상회복 인천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씩이다.

인천시는 올해 세수가 제3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5440억원 늘어날 것으로 예측돼 세출 규모가 3256억원이어서, 2184억원의 가용 예산이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시는 11월 중 세부 내용을 확정하고 시의회 협의를 거쳐 연내 지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또한 코로나19로 막대한 피해를 소상공인에게도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일상회복 인천지원금은 소비 진작과 더불어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인천만의 독자적인 지원 방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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