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비육아일기D+77> 어둠속에서도 빛나는☆ 너의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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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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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로링...
헉....

선인장을잡아뽑으시고는
망부석처럼 그자리에앉아 어찌해얄까
깊은고민에빠진 따님ㅋㅋㅋ

그러다가 엄마를 발견하고는 와락!
엄마품에 안깁니다!
뭔가 잘못되었다는건 아기도
직감하는가봐요
저는 아무말없이 동영상만 찍었답니다!

엄마가 먹는 베이글이 맛있어보였는지
베이글먹방!
그녀의먹방은! ㅋㅋ무섭도록잘먹어요
단. ...죽은 먹기싫어하네요 ㅋㅋㅋ

아기때는 여기에 어떻게 넣나..했던
니모 슬리핑백이!  이제는 넘흐작아졌다...ㅋㅋ
아 그래도 넘흐귀엽네
이 위에서 꼼짝도못하더니 이제는 꼼지락대며
탈출을 시도하다니ㅋ

잠이와요
나 졸려요 하는얼굴이네요ㅋ
요즘이상하게 졸린데 안자려고 무진장 애를쓰네요
버티는게 귀엽다가도 힘들다는요ㅋ

여보세요 놀이도하고

쥬스안준다고 스스로 뚫고 먹으려고도 하고

이모전화기를 뺏기도하는 왈가닥!
그래도 사랑받는 공주님!

엄마머리끈은 왜 여깃닝?ㅋ

오늘도 일기장을 독점하며 한참을
나오지도 않는 펜으로 그적 그적!ㅋ
일기쓰는엄마 도와주는 효녀랍니다!

자라고 수면등 켜쥬었더니
수면등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신이난 우리공주에요!

오늘도 늦은 육아퇴근 ㅋㅋㅋ 예약요!

복남매맘
복남매맘

분수에 맞게 최선을 다해 화끈하게 즐겁게 살자ism 에이미의 이것저것 요기조기 살아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