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8.Sun
#샌프란시스코 #애플 본사근처에 있는 #애플가라지
#스티브잡스와 #워즈니악이 처음 컴퓨터를 만들었다는 그 스티브잡스네 집 차고.
6년 전 왔을 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그냥 조용한 주택가 동네. 다만 변한건 그새 엄청 올라버린 동네 주택들의 가격??? ㅋ 스티브잡스가 애플을 키우는 바람에 이 동네 집값 올리는데 단단히 기여한듯하다.
모르고 지나가면 뭔지 모를.... 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는다고...... 정원은 정말 깔끔히 가꾸어져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에 빠진 아들에게 스티브잡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여기가 거기야~ 설명. 뭔가 감동 먹을줄 알았는데 뛰어놀기 바쁜 —;;
들어가면 안돼
앞집 아주머니는 한가로이 정원을 가꾸고 계시고... 평화로운 주말오후의 주택가. 저 둘은 우리처럼 이집을 찾아온 관광객. 할머니가 좀 귀찮아 하시는듯 ㅋ
아래는 6년전 카스에 포스팅했던 사진인데....뭐가 달라졌나 비교해 보니 재미있다.
틀린그림찾기?
들어가지말라는 팻말이 좀더 크게 바뀌었고
화단의 꽃이 풍성해지고
창가 옆의 조그만 나무는 6년만에 저랗게 자란것인지 아니면 다시 심은 것인지...
그 외엔 너무나 똑같다 ㅎ
달라진건 내얼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