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원석연 기자] 김진영이 재정위원회에 오른다.
KBL은 "4일 오전 10시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4월 7일 음주 운전 사고를 낸 서울 삼성 농구단 김진영에 대해 심의한다"라고 전했다.
김진영의 음주 운전 소식은 지난달 30일 언론 보도를 통해 밝혀졌다. 지난달 7일 밤 용인시에서 술을 마신 뒤 차를 몰다가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추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로 알려졌다.
한편 소속 구단 삼성은 1일 "어제(4월 30일) 저희 구단에서 한 선수의 음주운전 사실이 확인됐다"라며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진 = KBL 제공
원석연 기자 hiro3937@rook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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