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처럼 아들과 저녁식사~~
그러나 결국 아들 혼자 먹었다는..ㅎㅎ
당근 썰다가 반절 다 집어먹고
곤피 썰다가 집어먹고
방울토마토 씻다가 집어먹고
닭볶음탕 간보다 집어먹고
알타리무 썰다가 집어먹고
올방개묵 들기름 넣고 무치다
넘 고소해서 마구 집어먹고 ㅎㅎ
너무 배불러 아들만 먹었어요
에고 조금만 참을걸...
.
아들은 엄마가 이슬만 먹어도
배부른 줄 알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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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