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대한민국 광고대상 2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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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12.02. 오전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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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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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삼양식품은 지난 9월 선보인 '삼양라면 IMC 캠페인 - 평범하게 위대하게' 광고로 2021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TV, 디지털, 인쇄, 옥외 등 전 광고 매체를 대상으로 13개의 일반 부문과 3개의 특별 부문으로 나눠 시상을 진행한다.

매년 약 2000점의 작품들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심사 기준은 ▲크리에이티브 ▲작품의 완성도 ▲브랜드와의 연관성 ▲메시지 전달성 ▲사회 반영적 표현성 ▲기획의 전략성 등이다. 올해는 총 69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양식품의 '평범하게 위대하게'는 올해 브랜디드콘텐츠 부문 대상과 오디오 부문 금상을 수상해 총 2개의 상을 받았다.

삼양식품은 창립 60주년을 기념, 역사와 전통을 전달하기 위해 '평범하게 위대하게'를 기획했다. 애니메이션 기반 뮤지컬 형태로 제작했으며 탄탄한 스토리에 슈퍼주니어 규현이 노래를 불렀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1963년 출시한 대한민국 원조 라면인 삼양라면을 주제로 뮤지컬 형태의 광고를 선보였고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 덕분에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대상과 금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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