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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팬텀’의 흥행 독주…개막 한 달 만에 5만 관객 기록 달성

[한국경제TV 디지털 이슈팀 유병철 기자]


연말 대작 뮤지컬들의 경쟁 속에서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팬텀’이 20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에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진행합니다. 매번 티켓 오픈 때마다 순식간에 매진되어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관객들에게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이다.

뮤지컬 ‘팬텀’은 1차, 2차 티켓 오픈에서 압도적인 수치로 월간 티켓 판매 점유율 1위를 석권했으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된 회차로 인해 관객들의 문의가 쇄도하여 시야 제한석을 판매하는 등 연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개막 한 달 만에 누적 관객 수 5만 명을 기록해 올 연말 최고 화제작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팬텀’을 본 관객들은 “내 인생 뮤지컬”, “화려한 무대와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가 환상적인 작품, “심장을 울리는 감동의 뮤지컬”, “작품성, 예술성, 연출과 배우들까지 완벽했던 뮤지컬” 등의 극찬 리뷰를 남겼다.

EMK는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2017년 1월 1일부터 8일 공연을 예매하는 관객에 한해 100% 당첨되는 포춘쿠키 행운의 이벤트 “2017 EMK REWARDS - WISH YOU A LUCKY NEW YEAR!"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백화점 상품권, 고급 블루투스 스피커, EMK 공연 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2017년 2월 26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팬텀’은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었던 극작가 아서 코핏(Arthur Kopit)과 작곡가 모리 예스톤(Maury Yeston)이 세계적인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Le Fantome de l'Opera)’(1910)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15년에 처음 공연을 갖고 연간 티켓 판매 순위 1위, 골든티켓 어워즈 작품상 대상을 수상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바 있다.

2016 뮤지컬 ‘팬텀’에서는 흉측한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채 오페라극장 지하에서 숨어사는 슬픈 운명을 가진 팬텀 역으로 박효신, 박은태, 전동석이 출연하며 김소현, 김순영, 이지혜가 팬텀을 만나 오페라 극장의 디바로 성장하는 크리스틴 다에 역을 맡았다. 또한 제라드 카리에르 역에 박철호, 이희정, 마담 카를로타 역에 정영주, 신영숙, 필립 드 샹동 백작 역에 이창희, 손준호, 무슈 숄레 역에 이상준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특히 가슴 아픈 비밀을 간직한 고혹적인 발레리나 벨라도바 역은 김주원, 황혜민, 젊은 카리에르 역은 엄재용, 윤전일이 맡아 정통 클래식 발레의 정수를 보여준다.

뮤지컬 ‘팬텀’의 마지막 티켓 오픈은 12월 20일 오후 3시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티켓 오픈에서 예매 가능한 회차는 2017년 1월 24일부터 2월 26일까지 공연이다.

디지털 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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