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이스라엘 방문...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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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9.04. 오전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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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방문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하고 양국 간 협력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2차대전 직후 필리핀이 아시아에서 이스라엘 국가 건설에 찬성한 유일한 국가라며 이스라엘은 친구들을 기억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필리핀 근로자 2만8천 명을 받아주고 필리핀이 어려울 때 도와줬다고 화답했습니다.

두 정상은 이스라엘 내 필리핀 간호인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로 합의하는 등 양국 관계에 관한 협정들에 서명했습니다.

필리핀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방문하기는 1957년 양국 외교 관계 수립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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