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25년간 취해 살았습니다"…마약중독자에게 듣는 진짜 마약 이야기
비디오머그 특별 기획 <대한민국 마약을 말하다>의 두 번째 편의 주인공은 무려 25년 동안 마약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던 한 남성입니다. 바로 마약 재활 지도사로 활동 중인 박영덕 한국 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팀 재활지도 실장입니다.
박영덕 실장은 과거 마약을 살 돈을 마련하기 위해 사채업자에게 신장 포기각서를 쓸 정도로 마약에 중독돼 있었습니다. 마약을 끊어내고자 어머니 앞에서 마약을 끊겠다는 혈서를 쓰기도 했지만 어찌 된 일인지 늘 작심삼일이었습니다.
그는 어떻게 마약중독자에서 마약 재활 지도사 변신할 수 있었을까요? 마약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박영덕 실장에게 듣는 진짜 마약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 마약에 중독됐을 경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02-2679-0436)에 전화하시면 무료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독은 꼭 치료해야 하는 질병입니다.
이혜원 작가; 채희선 기자(hsch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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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미래부 담당 채희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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