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역겹다"·원희룡 "빈 깡통" 비난했다가 서로 사과
홍준표 의원은 원희룡 전 지사에게 자신이 대선 후보가 되면 대장동 TF 팀장을 맡아주지 않겠냐고 제안했다가, 역겹지 않겠냐는 원 전 지사의 비아냥을 들었습니다.
앞선 토론회에서 원 전 지사가 탄소세에 대한 입장이 없느냐고 따져 물은 것에, 홍 의원이 SNS에 질문이 역겨워 대답하지 않았다고 언급한 것을 비판한 겁니다.
결국, 홍 의원은 과했던 것 같다며 SNS 발언을 사과했습니다.
원희룡 전 지사 역시 홍 의원을 향해 공약은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며 '빈 깡통'이라고 비판했다가, 마지막 토론에서 부적절한 비난이라는 지적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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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ing37@ytn.co.kr / 2008 YTN 입사 / 2004 청주MBC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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