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 지구촌 청년문화기업 화이트홀과 MOU

입력
수정2017.09.06. 오후 3:17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지난 5일 글로벌사이버대 서울학습관에서 화이트홀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구촌 청년문화운동을 통해 지구시민 리더양성을 함께 모색해 가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래혁 대외협력실장(뇌교육전공 교수)과 화이트홀 유재성 대표를 비롯해 화이트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화이트홀은 'Let's Inspire The World(세상을 감동시키자)' 슬로건을 내건 글로벌 청년사회문화기업으로 현재 10여 개국에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지를 포함 300만 명의 청년들이 팔로워로 참여하는 소셜미디어를 이끌고 있다.

화이트홀은 2015년 7월 출발해 그해 11월 한국 법인 설립을 하고, 온라인상 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2016년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천여 명의 청년들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를 성공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미래 청년들에게 두뇌 활용원리에 기반한 리더십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시민리더를 양성하는 IT기반 교육 플랫폼을 준비 중이며,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에서 온·오프라인 활동을 확산해 갈 예정이다.

장래혁 대외협력실장은 "급변하는 지구촌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는 글로벌 휴먼 정신으로 평가받는 홍익인간 정신과 인간 뇌의 올바른 활용능력을 갖춘 인재"라며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꿈과 열정 그리고 긍정적 소셜미디어 참여그룹을 전 세계에 가진 화이트홀과의 협약이 지구시민운동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사이버대는 미래교육 대안으로 주목받는 뇌교육 콘텐츠를 비롯해 외국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뇌교육 학습센터 (Brain Education Learning Center)' 인프라 지원 등 화이트홀과 함께 다양한 글로벌 청년교육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뇌교육융합학부 뇌교육 전공 개설 등 차별화된 실용학문을 추구하는 4년제 학위과정을 갖추고 있으며, 창업지원센터를 비롯해 평생교육원, 뇌교육융합연구소, 심리상담센터가 실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신 유행 트렌드 총집결(클릭!)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