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인지문 북측 구간 성곽 21미터, 연말까지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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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5.10.19. 오전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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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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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때 훼손된 서울 흥인지문, 동대문의 북측 성곽이 연말까지 복원됩니다.

또 흥인지문과 광희문 주변의 도로로 끊어진 구간 바닥에는 성곽 표시도 생깁니다.

서울시는 지난 1월부터 흥인지문 북쪽 옛 동대문 교회 구간 성곽 21m 복원 공사를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성곽 복원을 위해 석축과 한옥건물 등을 철거하고 내일부터 성곽이 있던 자리를 알리는 표시 공사도 시작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 달 말까지 밤 10시부터 다음 달 새벽 6시까지 공사 구간에는 차량 통행이 부분적으로 통제됩니다.

흥인지문 북측구간은 일제강점기이던 1908년 성벽이 헐리면서 석축이 조성됐습니다.

황정호기자 (yellowca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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