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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어 시작 알린 몬스타엑스 "K팝 더 알릴 것"[종합]

[스타뉴스 SK핸드볼경기장=이정호 기자] /사진제공=스타쉽

그룹 몬스타엑스(셔누 원호 기현 민혁 형원 주헌 아이엠)가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19년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 IN SEOUL'(2019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위 아 히어' 인 서울) 콘서트를 개최했다.

'WE ARE HERE'는 올해 2월 발표해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타이틀곡 'Alligator'(엘리게이터)가 수록된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의 'TAKE.2 WE ARE HERE'과 동명의 타이틀로,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월드투어다. 또한 전 세계에 우뚝 선 몬스타엑스의 자신감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제목이기도 하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서울 공연의 티켓을 팬클럽 선 예매 오픈 70초 만에 전석을 매진시켰고, 접속자가 폭주하는 등 강력한 티켓 파워를 증명한 바 있다. 이는 지난 2016년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이후 4년 연속 매진 행렬을 기록한 것으로, 전세계를 무대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글로벌 성장돌 몬스타엑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방증하는 계기가 됐다.

/사진제공=스타쉽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한층 더 강렬하고 파워풀해진 무대와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특별한 셋 리스트로 월드투어의 화려한 출발을 알릴 예정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자아냈다.

서울 공연의 마지막날 14일 오후 5시께 리프트를 타고 모습을 드러낸 몬스타엑스는 'SHOOT OUT'과 'HERE', '무단침입'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경기장을 가득 채운 6000여명의 팬들은 응원봉과 함께 큰 함성으로 이들을 반겼다. 경기장을 가득 채운 붉은 불빛 물결은 몬스타엑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꾸몄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몬스타엑스는 팬들에게 인사를 건내며 소통했다. 특히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귀여운 애교는 물론 만담 등을 선보이면서 팬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으며, 멘트만 10분 이상 이어갈 정도로 소통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이날 관람 포인트로 "공연 후 관객 분들이 다리가 아파 잘 걷지 못하는 것"이라고 밝혀 팬들을 더욱 열광케 했다.

몬스타엑스는 오직 콘서트에서만 선보이는 유닛별 무대도 선보여 팬들을 열광케 했다. 민혁과 기현, 형원은 'MYSELF'를 통해 개개인별 매력을 어필했으며, 주헌과 아이엠은 '삼박자'로 제대로 된 힙합 무대를 선보였다. 셔누와 원호는 'MIRROR' 무대를 통해 섹시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사진제공=스타쉽

이후에도 몬스타엑스는 'DRAMARAMA', 'ALLIGATOR', '폭우', '넌 어때', 'JEALOUSY' 등 총 26개의 무대를 선사했다. 약 2시간 30분 동안 몬스타엑스는 활기찬 무대로 6000천 관객을 열광케 했다. 이들은 넘치는 에너지로 팬들에게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렸으며, 더욱 성장해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몬스타엑스는 서울 공연 이후 월드투어 'WE ARE HERE'를 통해 오는 8월까지 아시아와 유럽, 북미와 남미, 오세아니아 지역까지 전세계 18개 도시를 누빈다. 이미 두 번의 월드투어와 다채로운 앨범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한 몬스타엑스는 앞선 성장을 발판 삼아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더욱 입지를 단단히 굳힐 예정이다.

SK핸드볼경기장=이정호 기자 direct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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