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맥 김대호 고발 보도에 대한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의 입장은?
26일 한 매체는 라이엇게임즈코리아가 씨맥 김대호 감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tvX 측은 라이엇게임즈코리아에 전화 통화를 통해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러한 질의에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다만 고발 시기가 최근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12월 초에 진행한 것이라고. 12월 1~2주 즈음에 진행한 고발이 오늘 알려진 것이라는 게 라코 측 설명이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 담당자는 “해당 고발은 새로운 소식이 아니다”고 말했다. 기존에 발표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라는 게 관계자 측의 설명.
아래는 ‘그리핀 사건 관련 LCK운영위원회 추가 입장 및 조치 사항’ 발표문에 포함된 내용 일부다.
1. 씨맥 김대호 감독 관련 : 운영위는 징계의 공정성에 대해 플레이어 여러분들의 신뢰를 얻지 못한 점을 인정하고, 김 전 감독에게 부과된 징계 적용을 유보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사법 기관을 포함한 공신력 있는 외부 기관을 통해 재조사를 의뢰할 것입니다.
2. 조규남 전 대표 관련 : 서진혁 선수와 이적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강요' 및 '협박'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위 조치사항의 연장선상으로써 진행된 고발이라는 것. 라코 측은 씨맥 감독 고발을 할 때 조규남 전 대표 고발도 함께 진행했다고 전했다.
tvX와 통화한 라이엇 관계자 측은 그동안 관련 소식을 알리지 않았던 것에 대해선 “결과가 정확하게 다 나오면 발표하려고 했었다"라고 답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DRX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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