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민환 시구 자세 논란 '아들 안고 공 힘껏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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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6.09. 오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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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안고 시구 하는 최민환 / 사진=한화이글스 유튜브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시구 자세가 논란이 되고 있다.

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이글스 경기 전에 최민환은 부인 율희와 함께 각각 시구와 시타에 나섰다. 최민환의 아들은 아버지에 안겨 있었다.

최민환은 시구를 할 때도 아기띠를 이용해 아들을 안고 있었다. 최민환은 아들을 안은 상태로 힘껏 공을 던졌다. 이 과정에서 아들의 목이 꺾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기를 안고 그렇게 세게 던지면 어떻게 하냐”, “아기를 안고 던지는 건 무리한 것 같다”, “너무 위험한 동작이다”라며 최민환의 시구 자세를 지적했다.

한편 최민환을 비판하는 의견이 과하다는 반응도 있다. 일부 네티즌은 “알아서 하겠지, 우리가 왈가왈부할 것이 아니다”, “오지랖이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최민환은 아이돌 출신 가수 율희와 지난해 5월 아들을 낳았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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