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패밀리세단 비교 시승후기
2010년식 sm5를 굼뜨지만 잔고장 없이 조용하게 잘 타고 다녔는데
연비도 안좋고 반응도 느리고 편의사양이 없어서 장거리 다닐 때마다 힘들었습니다.
최근 신호대기 중 전자식파킹브레이크 걸린줄 알았는데 중립이여서 후진해서 뒷차 박았습니다;;;
오토홀드 있었으면 사고 안났을텐데....
무튼 이런 저런 이유로 차를 알아보고 상담도하고 시승도 해봤습니다.
저랑 비슷한 고민하실 분들을 위해 포스팅합니다.
폭스바겐 파사트gt 프레스티지
올해 국내 출시한 파사트gt
심플한 디자인으로 무난합니다.
독일차로 마무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다소 밋밋한 리어램프...
프레스티지는 상위 트림으로 어라운드뷰, 헤드업디스플레이(팝업형태)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있습니다.
밝은 나무트림 때문인지 중후한 느낌입니다.
12.3인치 대형 액티브인포디스플레이가 시원한 느낌을 주며 아날로그 시계는 고급져요.
3존 에어컨입니다.
2010년 sm5도 3존인데 2018년에도 2존인 차량이 많더군요;;
리플렉스실버메탈릭 8E 색상의 시승 차량입니다.
내비로 목적지를 찍으면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와 헤드업디스플레이에 방향 안내가 나옵니다.
파사트gt 시승 후기
토크 좋고 다양한 편의사양 좋고 프로모션도 좋고
하지만 디젤이라 소음은 있네요. 진동은 거의 없었어요.
렉서스 es300h
스핀들 그릴 처음 봤을 때는 이상했는데 볼수록 이쁜 귄있는 스타일입니다.
헤드램프는 입체감 있게 표현 됐습니다.
도요타의 신형 플랫폼인 TNGA 미적용이라 트렁크는 넓지 않아요.
올해 하반기에 신형 플랫폼과 센싱 추가한 신형 출시 예정입니다.
가격은 소폭오르겠죠.
럭셔리하고 튼튼함이 느껴지는 대시보드입니다.
핸들의 감촉도 프리미엄 브랜드임을 느낄 수 있으며 리모트 터치 인터페이스는 조작하기 편할 것 같아요.
인테리어 색상은 블랙보다 토파즈 브라운이 더 이뻤어요.
운전석 시트 길이, 요추 지지대 조정 가능합니다.
귀한 분 모실 뒷좌석에는 컨트롤러가 있어서 오디오, 에어컨, 열선 등을 조작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동식 리어 선 쉐이드가 햇빛을 가려주며 후진 기어 작동 시, 자동으로 접어 줍니다.
es300h 시승후기
부드럽고 정숙한 승차감...
승차감도 고급집니다.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작년에 국내 출시한 캠리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의 선구자 토요타...
개인적으로 리어램프 디자인은 맘에 들지만 그릴 디자은 별로...
사진은 가솔린(오른쪽) 모델로 머플러 위치가 하이브리드(왼쪽)랑 다르네요.
또한 가솔린은 파노라마 선루프, 하이브리드는 일반 선루프입니다.
하이브리드 배터리가 뒷좌석 아래로 들어가서 트렁크가 넉넉합니다.
폭포를 형상화한 대시보드입니다.
다양한 조작을 핸들에서 할수 있고 대시보드 아래에 수납공간이 숨어 있어요.
2존 에어컨으로 뒷좌석 온도를 별도로 조절 안됩니다.
파사트gt처럼 카시트 isofix 가이드가 있어서 카시트 설치시 편리합니다.
캠리 하이브리드는 직원분이 타고 다니셔서 시승하지는 않았습니다.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
http://silrockwon.blog.me/221284917907
아래의 포스팅으로 대체합니다 ㅎㅎ
수입 패밀리세단 사양 비교표
사양 비교표가 잘 보이지 않으면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댓글 달아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저에게 필요한 옵션은 굵게 처리했습니다.
수입 패밀리 세단 선택하기
디젤의 토크빨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원하면 파사트,
정숙성과 럭셔리함을 원하면 es300h,
캠리 하브 vs 어코드 하브는 디자인 취향으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캠리가 아님 어코드 하이브리드 선택이유
1. 연비
캠리 16.7km/l, 프리우스c 18.6km/l보다 높은 18.9km/l
2. 디자인
개인 취향이지만 흰수염고래보다 앞짱구 ㅎㅎ
3. 편의사양
레인와치, 전좌석 열선, HUD, 원격시동, 락폴딩, 패들시프트, 액티브댐퍼, 노이즈캔슬링 등 더 많은 편의사양
4. 하이브리드 정부 보조금, 자동차세
2000cc로 하이브리드 보조금 50만원 적용,
2500cc보다 낮은 자동차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