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연예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다.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1월 28일 뉴스엔에 "김준수가 12월 2일 방송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게스트 출연은 DJ인 코미디언 박명수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두 사람은 12월 11일 첫 방송되는 MBC '공유의 집'에 함께 출연한다.

김준수는 최근 활발한 방송 활동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공유의 집'으로 약 10년 만에 지상파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첫 방송 예정인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도 확정했다. 지난 18일 진행된 녹화에 신입 마스터로 참여, 109명의 참가자와 처음 만났다.

공연을 통해서도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김준수는 12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Hall D에서 연말 콘서트 ‘2019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6’(2019 시아 발라드&뮤지컬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라 Vol.6)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 19일 공개한 신곡 '눈이 오는 날에는'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