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태양의 노래' 프로필…"첫 사랑의 풋풋함, 그린다"

입력2021.04.27. 오후 2:53
수정2021.04.27. 오후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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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뉴이스트' 백호가 독보적인 감성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 측이 27일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백호(하람 역)를 비롯한 주인공 8명이 모습이 담겼다.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프로필은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였다. 백호는 햇살이 드는 소파에 앉아 한 쪽을 응시했다. 진한 눈썹과 날카로운 턱선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이미지 속 문구도 눈길을 끌었다. "햇살이 나를 이끄는 것 같아"라는 카피가 담겼다. 백호의 캐릭터와 뮤지컬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태양의 노래'는 로맨스 창작 뮤지컬이다. 한밤 달빛 아래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가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았다.

백호는 '하람'으로 분한다. 첫사랑의 설렘을 풋풋한 감성으로 완벽히 표현한다는 후문. '샤이니' 온유, '데이식스' 원필, 조훈, '갓세븐' 영재도 같은 배역으로 캐스팅됐다. 

'해나' 역은 강혜인과 '러블리즈' 케이, 이아진 등이 맡았다. 관계자는 "세 사람이 자신의 꿈과 사랑을 노래하는 해나를 싱그럽고 따뜻하게 그려냈다"고 귀띔했다.

한편 '태양의 노래'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7월 25일까지 광림아트센터에서 초연된다. 라이브 스트리밍 사이트 '메타씨어터'(metatheater.live)를 통해 만날 수 있다.


▲ 온유


▲ 원필


▲ 영재


▲ 조훈


▲ 혜인


▲ 케이


▲ 아진

<사진제공=㈜신스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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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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