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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와 구준회가 귀신의 집에서 겁쟁이 매력을 과시했다.

15일에 방송된 <오빠생각>에서는 그룹 아이콘과 래퍼 딘딘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바비와 구준회는 귀신의 집에서 이상형의 패널을 가져오는 미션 수행에 나섰다.

함께 미션에 도전한 두 사람은 계속된 비명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바비는 공포심으로 혀까지 꼬여 어눌하게 말하자, 지켜보던 이규한은 “이 친구들 술 먹고 하는 거냐?”고 물어 웃음을 더했다.

이어 공포심에 바비는 마네킹을 데려가자며 부적용 마네킹을 안아들었다. 그런데 다리가 없는 마네킹에 공포심을 증폭됐고, 원상복구 하려던 중 마네킹이 넘어지며 두 사람을 더욱 공포스럽게 만들었다.

뒤이어 넘어진 마네킹의 민머리가 드러나자 “대머리였어!”라며 치를 떨었고, 마네킹을 세우려다 팔이 빠지는 등 연이은 참사에 정신을 못 차리며 폭소를 자아냈다.

<오빠생각>은 스타의 의뢰를 받아 영업 영상을 제작하는 컨셉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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