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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는수의 하나. 돌모양의 결함을 이용하여 연단수로 몰아서 잡는 수이다. 먹여치기, 또는 자충(自充)을 이용하여 더 이상 달아날 수 없는 연단수로 만드는 수단으로, 호리병이 촉촉수의 전형이며, 축(逐)은 구태여 촉촉수라고 이르지 않는다. 1도 백1에 대해 흑2는 자체의 결함을 간과한 경솔한 수. 2도 백3 단수하고 흑4 때 백5 먹여치기 이하 11까지 연단수에 의해 흑이 무더기로 떨어진다(흑8 흑12=이음). 3도 흑1로 끊고 백2 마늘모했을 때 흑3으로 뻗어 백 일곱점을 잡자고 하는 것은 실착이다. 4도에서 백4 이하 12까지 흑은 8의 곳, 6의 곳, A, B 등 네군데 결점이 생겨서 촉촉수가 성립된다.

〈1도〉

〈1도〉

〈2도〉

〈2도〉

〈3도〉

〈3도〉

〈4도〉

〈4도〉

동의어

몰아떨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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