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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밤’ 김경현-지세희, 목요일 밤 수놓은 록 스피릿의 진수

가수 김경현 지세희 사진=김경현-지세희 ‘락밤’ 생방송 캡처 가수 김경현과 지세희가 남매 케미로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다.

김경현과 지세희는 지난 23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락밤’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김경현은 Deep Purple(딥 퍼플)의 ‘Burn’(번)으로, 지세희는 서문탁의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으로 오프닝을 장식, 초반부터 귀를 사로잡는 고음과 폭풍 성량을 드러내며 진정한 록 스피릿을 선보였다.

무대 이후 “아주 사적이고, 깊은 음악 이야기. 모두의 마음 속 주크박스”라고 ‘락밤’을 소개한 김경현과 지세희는 “요즘 코로나19로 인해서 힘드시지 않냐. 저희는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고, 저희 음악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록의 전설’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진행한 김경현과 지세희는 록을 좋아하는 이유를 비롯해 국내외 록 전설들의 일대기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내는가 하면, 실시간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놓치지 않으며 유려한 진행 능력까지 뽐냈다.

임재범과 부활, 마야, 김경호, 노라조 등의 노래를 완벽한 라이브로 선물한 김경현과 지세희는 마지막으로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을 선곡, 소름끼치는 가창력과 호흡을 보여주며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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