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인간의 한계 넘었다"…체력 훈련 1위 한 여성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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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10.29. 오후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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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지옥훈련'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준 소방관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어제(28일) 페이스북 페이지 '유튜브 인기 동영상'에는 '체력 1등 여자 소방관의 클라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해 11월, 경기도소방학교 68기로 임용된 신입 소방관들은 고강도의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신입 소방관들은 성별과 관계없이 동일한 조건으로 체력측정 테스트를 받게 되는데, 이때 한 소방관이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 소방관은 20kg에 육박하는 산소통을 등에 멘 채 소방호스 당기기부터 사다리 올리기, 높은 계단 오르기, 재난 피해자 구조 훈련 등을 막힘없이 해나갔습니다. 10분 가까이 진행된 훈련을 무사히 마친 이 소방관은 당당히 체력 테스트 여성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습니다. 그저 나를 구해줄 수 있는 소방관이면 됩니다", "체력과 정신력 모두 최상이어야 가능할 듯. 정말 대단하다", "너무 듬직하고 안심이 된다"라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 보기 https://youtu.be/YYc2In5R1a8

'뉴스 픽' 입니다.

(출처=유튜브 CEO 119)        

이소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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