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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출신' 원호, 하이라인 계약→솔로로 보여줄 '가수 제2막'..응원물결[종합]

입력2020.04.10. 오후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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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글로벌 보이그룹 몬스타엑스로 큰 사랑을 받았던 원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다른 가수 인생의 서막을 열었다. 몬스타엑스가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산하 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

10일 오전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원호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원호 측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새롭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원호의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원호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특색있는 보이스를 바탕으로 작사, 작곡, 프로듀싱 분야의 재능을 발휘해 솔로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라고.

사실 원호의 수준급 프로듀싱 실력은 몬스타엑스로 활동할 때부터 유명했다. 그는 'No Reason'과 'MIRROR', 'If Only' 등의 자작곡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기 때문.

뿐만 아니라 원호는 현실감 넘치면서도 특유의 감각적인 매력이 가득 담긴 작사 실력으로 몬스타엑스 앨범 작업에 꾸준히 참여하기도 했다. 몬스타엑스가 '글로벌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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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원호가 솔로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로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원호는 물론,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를 향한 관심과 기대도 솟구치고 있는 상황.

이에 원호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 날의 어리석고 경솔했던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기회를 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과연 원호가 솔로 아티스트로 보여줄 새로운 음악 세계관은 어떤 모습일지, 그동안 얼마큼 성장된 실력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지, 그의 행보에 관심이 뜨겁다. 

한편, 원호와 전속계약을 맺은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DJ 소다, 프로듀서 드레스(dress), 플루마(PLUMA) 등이 소속돼있다.

/seunghun@osen.co.kr

[사진] OSEN DB,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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