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마리만! 60계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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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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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임신후부터 아이낳고 수유하면서
계속 매운것을 안먹었어요
아이낳고 50일간은 소금간도 잘 안해먹었어요ㅋ
그래서 예전보다 매운맛을 잘 못먹어요
처음에 고추치킨이라고해서 너무너무
매울까봐 걱정했는데 그렇지않았어요
간장치킨에 고추뿌려주시는 맛이었어요
사실 저는 간장치킨 먹을때 항상
달달하면서 짭짤한 맛 끝에는 좀 느끼했었는데
고추가 뿌려져 있어서 느끼한맛을 잡아주네요




같이 딸려온 마요네즈 소스를 발라 먹으면
매운맛은 많이 사라져요
마요네즈 소스랑 데리야키소스 같은 소스가 같이왔어요
순살치킨을 추가에서 온 건지는 모르겠지만ㅜ
콜라 까지 해서 푸짐하게 오고요
치킨에는 웨지감자가 들었는데
웨지감자가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
사이드 메뉴에 웨지감자를 삼천원 정도에 파는 거 같던데 다음에는 웨지감자를 추가해
더 풍성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전화 주문하면서 우리 아기도 조금 먹이려고 순살치킨 하나 시켰는데요
빠삭이치킨이라고 있더라고요
빠삭이 치킨 소를 시켰는데 개수는 열 개 가량
왔다 갔다 왔어요
치킨속이 아주 꽉 차 있고 겉에 튀김옷이 두껍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튀김옷이 꼭 닭다리 과자 맛이 났어요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가격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육십계 치킨은 가격도 적당한 편이고
또 순살치킨이 튀김옷만있는게아니라
속이 꽉꽉! 차 있고요
또 한 번 기름을 받으면 육십마리만 튀기고
기름을 버린다고 하니까 더 믿음이 가는 거 같아요 깔끔하게 드시려면 좋은 거 같아요
기름냄새가 나지는 않더라구요

복남매맘
복남매맘

분수에 맞게 최선을 다해 화끈하게 즐겁게 살자ism 에이미의 이것저것 요기조기 살아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