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용 한국당 지도위원, 충북지사 선거 출마 선언

입력
수정2017.12.19. 오전 11:46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이준용씨가 19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내년 지방선거 충북지사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News1 박태성 기자


"도민 운명 바꾸고 바른정치 본거지 만들 것"

(충북·세종=뉴스1) 송근섭 기자 = 내년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중앙직능위 지도위원을 맡고 있는 이준용씨(53)가 충북지사 선거 출마선언을 했다.

이씨는 1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도민의 행복을 위해 기득권 세력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공명정대한 충북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바른 생각, 바른 행동, 바른정치의 본거지를 만들어 정치풍토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65세 이상 노인에게 월 50만원을 지급하는 복지 정책 등을 내세웠다.

충북 보은 출신인 이씨는 보은중과 서울 경복고등학교를 나왔고, 현재 한국당 지도위원과 바른정치미래연합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songks8585@news1.kr

▶ '평창2018' 관련 뉴스·포토 보기

▶ 네이버메인에 ‘뉴스1채널’ 설정하기!

▶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제보하기!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