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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4회 창조경영지식나눔포럼 성료

빅데이터 돌아보고 스마트 데이터 만드는 방법 제시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6.10.20 09:24:32

[프라임경제] 창조경영지식나눔협회(회장 박남구)는 지난 18일 제24회 창조경영지식나눔포럼을 KT인재개발원 제1연수관 대강당에서 대전지역 금융, IT 등 각 분야 관리자와 리더 등 100여명을 초대해 성황리에 마쳤다.

제24회 창조경영지식나눔포럼에서는 콜센터의 빅데이터 활용에 대해 강연이 진행됐다. ⓒ 창조경영지식나눔협회

이날 강사로 한승엽 박사(넥스트서비스컨설팅 대표)를 초청해 '콜센터에서 빅데이터 활용'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요즘 트랜드인 빅데이터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경청했다.

한 박사는 "2015년 세계경제포럼 이후 가장 큰 이슈는 '4차 산업혁명'"이라며 "이 혁명의 원동력은 빅데이터, AI, 자율주행, 드론 3D프린터 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중 기업에서는 빅데이터 활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본 강의는 진정한 빅데이터가 무엇인지를 되돌아보고 이제는 맞춤형 데이터인 스마트 데이터를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며 강연의 서두를 열었다.

그는 "최근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로 여겨지고 있는 고객 데이터를 관리하고 실시간으로 직간접적인 교류가 일어나는 콜센터 내의 데이터가 빅데이터의 여러 특성을 골고루 갖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중 SNS데이터를 분석해 진정한 고객의 소리를 찾고, IOT를 이용한 인력관리 사례를 보며 콜센터에서의 빅데이터 활용과 소셜 네트워크 분석 사이트를 이용해 키워드로 원하는 데이터를 찾을 수 있는 등 분석 실습에 대한 부분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박남구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식나눔포럼에 참가한 회원 및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창조경영지식나눔협회는 지식나눔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를 목적으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7시에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지식교류와 네트워크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포럼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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