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오래 켜 놓는 회사에서는 컴퓨터 화면 보호를 위해서 화면보호기(스크린세이버) 사용을 추천한다. 물론, 최근 컴퓨터는 절전 모드 설정을 통해서 컴퓨터가 자동으로 디스플레이를 끌 수 있도록 도와주므로 에너지 및 전기요금 절약과 디스플레이 화면 보호를 위해서는 화면보호기 보다 디스플레이 끄기 설정을 추천한다.
화면보호기의 원래 역할은 디스플레이 화면을 구성하는 픽셀이 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지만 지금은 예쁜 화면 보호기로 내가 자리를 비웠을 때 컴퓨터 화면에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는 역할로도 사용한다.
맥북, 아이맥 등 애플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면, 별도의 화면보호기 없이도 기본 제공되는 화면보호기를 사용할 수 있다. 애플 컴퓨터화면보호기는 예쁘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장점을 갖고 있다.
애플 맥 컴퓨터의 화면보호기 설정은 '시스템 환경설정 - 데스크탑 및 화면 보호기' 메뉴에서 설정 확인 및 변경이 가능하다.
기본 화면보호기 중 하나를 선택하고 다양한 옵션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맥 컴퓨터 화면보호기 상태를 설정할 수 있다.
무료 화면보호기 추천
애플에서 제공하는 기본 맥컴퓨터 화면보호기 외에 새로운 화면보호기를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 사용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다.
애플 노트북에 설치해 사용하면 좋은 애플로고 디자인으로 멋지게 구성된 무료 화면보호기다. 브로클린(Brooklyn)이란 이름의 화면보호기는 무료 다운로드 및 설치 사용이 가능하다.
깃허브(GitHub)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 온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 사용하면 된다. 브로클린 스크린세이버 설치 방법은 다운로드 페이지의 'Installation' 부분에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약 290MB 용량의 스크린세이버 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후 saver 확장자 파일을 마우스 우클릭 '열기' 실행한다.
브루클린(Brooklyn) 화면 보호기 설치 관련 안내가 나타나는데... 해당 계정 사용자 또는 전체 사용자를 선택한 다음 '설치' 버튼을 누르면 된다.
설치된 컴퓨터화면보호기가 맥 시스템 환경설정 화면 보호기 메뉴에 자동 등록되었다. 하지만, 설치된 화면보호기를 사용하기 위해서 선택하면 위와 같이 '악성 소프트웨어 확인' 관련 안내가 보이면서 정상 작동하지 않는다.
시스템 환경 설정 -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 일반 탭에서 '확인된 개발자가 등록한 응용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Brooklyn.saver 사용을 차단했습니다'라는 안내를 확인 후 '확인 없이 열기'를 누르면 정상 작동 된다.
화면보호기는 말 그대로 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보호하기 위한 용도지만 해당 목적을 위해서는 디스플레이 끄기 기능을 추천한다. 하지만, 화면보호기가 작동하는 순간 화려하고 예쁜 모습이 마음에 든다면... 이번 글에서 추천하는 애플 로고 화면보호기 설치 및 사용을 추천한다.
무료 화면보호기로 남들과 다른 나만의 맥북 꾸미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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