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나의 소녀시대, 청설, 여름날 우리, 마이 미씽 발렌타인 등등 대만 로맨스 영화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런 나에게 그시절 우리가의 구파도 감독에 가진동, 송운화, 왕정 주연이라니 이건 꼭 봐야 한다는 생각에 개봉일에 퇴근하고 바로 달려가서 관람했는데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는 말이 딱 이 영화를 두고 하는 말 같다.일단 이 영화는 장르가 기대했던 로맨스가 아니라 판타지호러공포유머로맨스드라마 라고 해야 될 잡탕이었는데 도대체 진짜로 말하고 싶은게 뭔데? 싶을 정도로 내용이 중구난방이라 몰입이 안됐다. 로맨스에 접어들려하면 갑자기 호러로 갔다가 호러에서 갑자기 개그로 갔다가..게다가 유치한 것도 어느 정도껏이지 아무리 판타지 로코라지만 눈뜨고 봐주기 힘든 수준이었다. 배우들 비주얼이 아까운 영화였다
- 작성자
- 실관람객cine****
공감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