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억 앨범공구" 방탄소년단 뷔, 中 팬클럽 ‘K-팝 최고 신기록’ 새역사 창조!
방탄소년단 뷔 |
방탄소년단 뷔의 중국 팬클럽 ‘바이두태형바’가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공동구매(이하 ‘공구’) 15만장으로 중국 팬덤의 막강한 위력을 과시하면서 K-팝 최고 신기록을 세웠다.
뷔의 중국 팬클럽 ‘바이두태형바’의 앨범공구 영수증 15만장 22억원 인증 |
멤버 뷔의 개인 중국 팬클럽인 ‘바이두태형바’가 방탄소년단의 '페르소나' 앨범 공구에서 총 15만4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무려 약 22억 4000만원 어치의 영수증을 인증한 것이다.
이번 기록으로 ‘바이두태형바’는 한국 가수와 아이돌 그룹을 통틀어 15만장의 공구 기록을 세운 최초의 팬클럽이 됐다.
이는 중국 현지 최고 인기 가수급의 구매량이라는 점에서 중국활동도 없는 뷔의 중국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기도 하다.
지난 4월 12일 첫 구매시 10만7000장이라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이미 최단기간 한국 가수 신기록을 경신하며 시작된 예약판매는 뷔의 막강한 중국인기에 힘입어 거침 없는 구매가 이어지면서 15만장이라는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리게 됐다.
지금까지도 구매가 이어지는 놀라운 저력으로 이달 중순 이후에만 3만6000장의 물량을 재주문했다. 이는 뮤직뱅크, 음악중심 등 방탄소년단이 각 음악방송에서 1위를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해 "방탄소년단과 뷔의 컴백활동이 좋은 결과를 얻도록 돕고 싶다"는 팬들의 취지가 성공적으로 잘 실현된 것으로 보인다.
뷔는 실물 앨범 뿐 아니라 음원사이트에서도 초강세를 보였다.
중국 대형 음원 사이트 왕이윈뮤직 유료회원 팬클럽 수 팀내 1위 뷔 |
‘2019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에게 왕이윈뮤직 인기상을 안겨줬던 중국의 대형 음원사이트 왕이윈뮤직에서 뷔는 유료회원제인 팬클럽(Guild) 회원 수에서 그룹 내 최초 1만 회원 돌파와 1위 자리를 모두 차지하며 다시 한번 위력을 과시했다.
뷔의 중국 웨이보 팬사이트 계정 |
현재 뷔는 중국 인기의 실제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웨이보 팬사이트 계정의 뷰(329억), 게시글(88만), 팔로워(89만) 수에서 그룹 내 톱을 달리고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아이만 상업가치지수(Aiman Commercial Value Index)에서도 팀내 최고점인 78.32점으로 최고의 경제적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이렇듯 다방면에서 수치로 증명된 뷔의 중국내 인기는 실물 앨범 구매력에서 정점을 찍으며 뷔를 중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최고의 한국 아이돌 왕좌에 오르게 했다.
더불어 뷔는 트위터 역대 '좋아요' 10위권 4개의 최다 포스팅 보유로 전세계 1위, 위키피디아 누적 페이지뷰 팀내 1위, 증권사 분석 5년간의 방탄소년단 관련 구글 검색 1위, 바이두 4년간 팀내 검색량 1위 등 다양한 지표에서 세계 최고 인기를 보여주는 그룹의 간판스타이기도 하다.
빅데이터가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방탄소년단 뷔는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각종 기록과 수치로 구체화하며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한국 아이돌로 거듭나고 있다.
추영준 선임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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