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탈출’ 한화 김성근 감독 “배영수, 교묘한 두뇌 피칭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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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교묘한 두뇌 피칭 좋았다.”

한화 이글스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3차전에서 6-1로 승리했다. 한화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10승(13패) 고지에 올랐다.

선발투수 배영수가 5⅓이닝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관록투로 시즌 3승에 성공했고, 지난 2경기서 4득점에 그쳤던 타선은 모처럼 11안타를 때려내며 승리에 기여했다. 하주석, 윌린 로사리오, 최진행, 이용규는 멀티히트로 타선을 이끌었다.

한화 김성근 감독은 경기 후 "배영수의 교묘한 두뇌 피칭과 노련한 마운드 운용이 매우 좋았다. 3회 집중타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타순의 변화를 준 것이 효과적인 결과를 냈다"라고 승리 소감을 남겼다.

한화는 28일부터 대전에서 넥센과 주말 3연전에 돌입한다.

[한화 김성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부산 =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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