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 프로', 내년 1월 삼성 언팩서 갤S21과 함께 공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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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12.01. 오전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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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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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차단 효과 높은 '인이어' 타입에 '노이즈 캔슬링' 지원할듯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첫 온라인 '갤럭시 언팩 2020'가 열린 5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20(Galaxy Note20)'를 전격 공개했다. 더불어 '갤럭시 노트20'와 연동할 수 있는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7·S7+(Galaxy Tab S7·S7+)',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3(Galaxy Watch3)', 이어버즈 '갤럭시 버즈 라이브(Galaxy Buds Live)'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은 삼성 갤럭시 버즈 라이브 미스틱 브론즈의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0.08.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삼성전자의 차세대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 프로'가 내년 1월 갤럭시S21 시리즈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1일 IT전문매체 샘모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인도네시아와 중국 인증당국으로부터 신형 무선이어폰 'SM-R190'(모델명)의 인증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27일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적합인증을 받았다.

신형 이어폰은 인이어(커널형) 타입에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이어 형태는 오픈형 디자인보다 소음 차단 효과가 높다.

샘모바일은 "갤럭시 버즈 라이브에만 적용했던 기능인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또한 이 제품은 갤럭시버즈 플러스(SM-R175)의 후속 모델로, 디자인이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삼성전자의 신형 무선이어폰 'SM-R190'(모델명)이 지난 11월 27일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적합인증을 받았다. (출처=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
케이스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버즈 라이브(SM-R180)와 동일한 472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는 갤럭시버즈 플러스 케이스(270mAh) 보다 개선된 것이다.

갤럭시버즈 프로는 내년 1월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S21과 함께 공개된 후 같은달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년간 삼성은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무선 이어폰을 함께 선보였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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