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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서 소중하지 않은 부위는 없지만, 그 중에서도 중요하게 꼽히는 부위로는 치아를 들 수 있다. 저작 기능을 통해 음식물의 소화를 도울 뿐만 아니라 말을 할 때 발음이 새지 않도록 하고, 미적으로도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치아는 여러 가지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손상될 가능성도 높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치아 관리를 소홀히 하다가 심한 손상 및 질환에 노출되어 치아 상실이라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한 번 빠진 치아는 다시 원상 복구되는 것이 어려운데, 이에 대한민국 굿닥터 100인 임플란트 부문에 선정된 대구이미지치과 지진우 원장은 치아 상실로 인한 각종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싶다면 구강구조부터 치아 모양 등 개개인의 상태에 따른 정확하고 정교한 맞춤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임플란트란 인체의 결손된 부분을 회복시키기 위해 인체에 매식하는 인공적인 물질을 의미 합니다. 치과쪽에에서 임플란트를 결손 된 치아를 회복시키기 위해 턱뼈에 식립하는 매식재를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서 환자분은 상실된 치아를 예전처럼 회복할 수 있습니다.

1. 첫째로 치조골량이 감소합니다. 치조골은 치아를 발치하게 되면 폭이 줄어 들고, 높이가 감소합니다. 이렇게 되면 임플란트를 식립하기도 어려워지고, 틀니 사용사이에 유지가 나오지 않아 불편합니다.

2. 둘째는 치열의 이동입니다. 치아 사이에 공간이 생기게 되면 공간 후방에 있는 치아는 앞으로 기울어지며 이동합니다. 그리고 대합치는 빈 공간을 향해서 정출 하게 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치열의 망가짐을 초래하여 구강 건강을 악화 시킵니다.

3. 셋째는 잔존치의 부하 증가입니다. 치아는 후방치아가 발치되면 저작 시 가해지는 부하가 모두 전방으로 이동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중장년층은 어금니를 발치하게 되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부하가 증가된 작은 어금니가 흔들려 발치하게 됩니다. 같은 이유로 작은 어금니까지 없으면 이제 앞니를 발치하게 됩니다. 이는 어금니가 없는 대부분의 환자가 겪게 되는 현상으로, 치아가 없으면 잔존치의 기대수명의 급격히 짧아지게 됩니다.

틀니와 임플란트의 가장 큰 차이라면 저작력 및 편리의 차이입니다. 임플란트는 저작력이 자연치에 가까운데 비하여, 틀니의 저작력은 자연치에 비하면 매우 낮습니다. 틀니로 갈비 같은 질긴 음식을 먹기는 거의 불가능 한데 반하여, 임플란트는 자연치와 같이 모든 음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음식보다 더 불편한 것은 틀니의 탈락과 이물감입니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처럼 고정되어 있어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 반면, 틀니는 사용 중 탈락할 수 도 있으며 모양도 자연스럽지 않아 실제 사용은 매우 불편합니다. 입안에 주먹만 한 플라스틱이 한 덩어리가 들어 있는데 편할 수 가 없죠.

치아가 상실된 모든 분들에게 임플란트는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선 답변처럼 치아 상실이 오래될 경우 많은 부작용을 초래하기에, 그런 상황을 막기 위해선 치아 회복이 꼭 필요합니다. 역설처럼 들릴 수 있지만 전신적인 건강이 안 좋으시거나 고령이신 분은 임플란트가 더욱더 꼭 필요합니다. 음식을 잘 섭취해야 육체적인 건강도 좋아지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줄기 때문입니다.

과거 임플란트 시술은 임플란트 고정체(Fixture)의 장비, 술기의 한계로 큰 절개와 많은 뼈이식들이 이루어지면서 심한 통증이나 출혈이 동반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술기와 전자장비들의 발달로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무절개 임플란트, 최소절개 뼈이식 등이 등장하면서 이전에 비하여 출혈과 통증이 획기적으로 줄었습니다. 본원에서도 최근 이런 시술을 받은 환자들은 별다른 통증을 호소하지도 않고, 출혈도 거의 없습니다.

예전에는 임플란트를 시술하면 고정체와 뼈의 골융합을 의무적으로 기다려야 했습니다.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가까이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그 기간이 끝난 뒤에 보철이 들어가며 치료가 마무리 되는 방식 이었습니다. 하지만 고정체의 발달과 그리고 술기의 발전으로 인해서 수술 당일 보철이 들어가며 치료가 마무리 되는 방식이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원데이 임플란트’ 입니다. ‘원데이 임플란트’는 수술당일 보철이 들어가는 편리성에 비해서, 실패율이 매우 높아서 대부분의 병원이 꺼려하던 진료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자장비의 발달과 새로운 술기의 등장으로 몇몇 병원은 성공률이 일반 임플란트와 비슷해졌습니다. 본원에서는 첨단 전자장비와 원데이 임플란트 술식 결합시켜 ‘바로트’라는 수술방식으로 수술 당일 보철까지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성공율은 일반 임플란트와 차이가 없으며, 본원을 찾아주시는 환자분들의 ¼ 정도는 바로트로 수술 당일 임플란트를 마무리 하십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통증을 방치하지 않는 것입니다. 환자분들 중에 통증과 불편함을 방치한 채 너무 늦게 내워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임플란트 역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 합니다. 그렇기에 다른 치과치료와 마찬가지로 통증이 있으시거나 혹은 치아를 상실하셨다면 최대한 빨리 치과에 오시는 게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으며, 또한 임플란트를 하시더라도 최대한 길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시술은 첫째는 나사처럼 생긴 고정체를 뼈 속에 식립합니다. 이후 뼈와 고정체과 붙는 골융합 기간을 수개월 기다립니다. 골융합이 완료되면, 이제 인상을 채득하여 보철물을 장착하게 됩니다. 인상은 채득하고 보철물은 장착하는 과정은 흔히 말하는 씌우는 과정과 비슷한 과정입니다. 물론,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 과정은 하루 만에 마무리 될 수 도 있습니다.

임플란트의 수명은 수술이 절반 관리가 절반을 책임집니다. 만약 치아를 여러 개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하신 분께서, 과거처럼 치아를 관리하시면 임플란트도 어느 순간 제거 할 수밖에 없습니다. 임플란트는 명백히 수명을 가진 인체 매식재입니다. 항상 치실을 사용하시면서 구강관리를 잘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적어도 1년에 한번은 치과에 내원하셔서 상태를 체크하고, 필요하면 관리를 받으셔야 임플란트를 오래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구강안의 치아들은 역학적인 면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관계로 치아의 통증 및 치아 상실을 오랜 기간 방치하시면 현재 가지고 계신 치아도 오래 사용하 실 수 없게 되십니다. 치아를 상실하신 분께 현재 임플란트는 가장 완벽한 대안입니다. 과거처럼 통증이나 출혈이 심하지도 않으며, 더불어 예전처럼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습니다. 오랜 시간 방치하지 마시고, 적절한 시간에 치료 받는 것이 나의 구강건강을 지키고, 나아가 전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