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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도축된 애완견 '충격'..용의자 동네 주민 "법대로 해"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SBS

/사진=SBS 'TV동물농장' 방송화면

SBS 'TV동물농장'이 동네 주민에 의해 도축된 애견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TV동물농장' 800회 특집에서는 순대라는 이름을 지닌 애완견이 누군가에 의해 도축된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순대의 주인은 자신의 개가 도축된 사연을 직접 전했다. 이 주인은 "어느 날 순대가 없어진 사실을 알고 찾아갔다. 순대가 없어진 곳을 확인하고 인근 CCTV를 봤다"며 "누군가가 순대의 주위를 살피다 순대를 데려가는 모습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주인은 "순대가 잡혀간 날 도축됐다는 사실을 듣고 '이게 무슨 소리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어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주위에 개를 잡는 곳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심지어 데려간 용의자가 서로 안부도 전하던 동네 주민이었다는 사실까지 확인했다.

주인은 "그들에게 순대를 언급했더니 통화를 한 사람 주변에서 '법대로 하라고 해. 돈 주면 되지'라는 식으로 답하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말해 충격을 더했따.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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