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MBN 날씨]절기 소설, 비·눈 내리며 추위 찾아와

입력2021.11.22. 오전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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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 주의 시작인 오늘 비 또는 눈이 내리며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선아 캐스터, 오늘 어느 정도로 춥나요?

<1>절기 소설인 오늘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서울은 현재 4도로 어제 같은 시간보다 4도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에도 6도에 그치며 어제보다 7도가량 뚝 떨어지겠는데요, 내일부터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한 주가 되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출근하실 때 두툼한 옷 챙기셔야겠습니다.

<2>새벽 사이 전국에 가을비가 내렸는데요, 낮시간까지 곳곳에 빗방울로 이어지다가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또 한차례 비 소식 있는데요, 전국에 5mm 미만,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와 제주 산지에는 1~3cm가량의 눈이 예상됩니다.

<3>비구름대는 내일까지도 남아서요, 충청북부와 호남, 제주에 5~10mm, 그 밖의 지역 5mm 미만의 비를 뿌리겠습니다. 내일 기온이 더 낮아져 전북 동부에는 최대 10cm가량의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현재>현재기온은 서울이 4도를 보이고 있고요,

<최고>한낮기온도 서울 6도에 그치며 무척이나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박선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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