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유공자 표창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매년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 교수는 현재 LINC+사업단 바이오·헬스케어ICC 센터장을 맡고 있다. 기업의 수요에 기반한 산학공동기술 개발, 기업인력 재교육, 식품생명공학 분야에서의 실무형 융복합 인재 양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화이트 바이오 분야 최정상급 저널인 ACS Sustainable Chemistry and Engineering, Metabolic Engineering, Bioresource Technology 등 110편의 SCI 논문을 발표했다. 특허 기술이전을 통해 지난해 ㈜바이오크래프트를 실험실 창업해 대학이 보유한 창의적 자산의 실용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기업과 대학이 상생·협력할 수 있는 산학협력 생태계를 공고히하겠다"며 "차세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을 이끌 고급인재 양성과 산학공동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