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토) 대한카라테연맹
카라테의 밤 행사가 있었어요.
전 회의 때문에 두 시간 먼저 도착해서
카라테를 위한 홍보와 앞으로의 방향 등...
관계자들과 열띤 토론을 나눴답니다.
첫번째 안건은
공수도연맹에서 공수도가 올림픽 공식 종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회원을 받고, 여전히 단증을 발행하는 등의 행위를 하는데...
그로인해 체육관들과 선수들 학부형들의 피해자가 없으시길 바라는 바...
그러므로 공수도와 카라테를 확실하게 구분하자는 안건입니다.
거기 공수도에선 대회에 참가하지 못합니다.
저희 (사)대한카라테연맹만이 대한체육회 정식 가입된 단체입니다.
00공수도연맹과는 별개의 단체입니다.
두번째는 카라테의 편견과 홍보에 대한 안건입니다.
일본무술이라는 편견을 버리기를 바라는바.
국제화 시대에 유독 반일감정으로
카라테에 대한 인식만이 배척적이고
태권도와 유사한 종목이라 유독 알려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국제 무대에서는 상당한 인지도가 있고 세계연맹에 회원국만 192개국이나 됩니다.
작년 8월에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것도 국내에서는 잘 모르지만 유럽 등지에서는 대서특필한 종목입니다
그러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비인기 종목이라 많이 알려지길 바라며
블로그 홍보는 제가 맡았어요.
작은 부분일 수 있겠지만...
이웃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카라테 홍보위원회 위원을 위촉하여 여러가지 일을 전문으로 하는 기존의 전문가들과 pd, 기자들도 같이 모여 카라테의 향방과 미래...홍보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어요.
결론은 이슈메이커인 선수가 있어야 하고
그 선수는 성적이 좋아야 된다는 겁니다...
당연한 거겠죠?
그나저나 입구에 왠 쌀들인가 했더니 이번엔
화환대신 쌀을 받기로 했대요.
그래서 연말에 불우이웃돕기도 진행합니다.
카라테인들 정말 멋지죠?
꽃보다 사람입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주인공들입니다.
한해 열심히 카라테를 위해 공로하신분들에게 시상하려구요.
삼단케잌 까지 완벽하게 준비되었네요.
그럼 2017년 카라테인 송년의 밤 행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빨리 입장들 해주세용~~
고창현 기술심의위원회 의장님의
카라테인헌장 낭독
이근수 사무처장님의 경과보고
윤수로 회장님의 인사말씀
금기창 고문님의 축사가 끝나고
시상식이 진행됐어요.
이 친구가 금메달 유망주 안광민 선수에요.
얼마전 프랑스 세계 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4위를 차지했답니다.
청소년 대회에서 4위면 금메달도 노려볼 수 있는 대단한 실력이지요.
표창장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안광민-우수신인선수상
한국체육인회이사장상
박용성-우수 실무자상
우수 심판상
백재상
우수단체상-충청북도 카라테연맹
오늘의 하이라이트...
윤수로 회장님께서 ...
기분 좋으셔서 요즘 유행하는 공략도 거셨어요.
회장님의 공약!!
금메달 1억
은메달 5천
동메달 3천
금메달이 총 8개이므로 8억
개인적으로 준비 해 놓으시겠답니다!!!
윤수로 회장님~♡
자랑스런 대한의 선수들...
멋지지요?
스포츠로 하나되는 지구촌
일본무술이라고 선입견 버려주세요.
카라테는 신사적인 스포츠입니다.
사람을 가격하면 경고와 감점이 된답니다.
참고로 아시안게임은 금메달이 13개 있습니다.
국가별로 8명 출전이 가능하며, 올림픽은
쿠미테, 카타 합쳐서 8개의 세부종목이 있는데 모든 세부종목은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만 참가가능합니다.
출전권자체를 따는 것이 어렵답니다.
그러므로 국민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단체사진 각 시도에서 2분씩만 나오셔서 촬영에 임해주셨구요.
케익 커팅식 후 만찬이 준비되었습니다.
각자 맛있는 음식을 드신 후
건배하며 마무리 되었답니다.
서울카라테연맹팀들
VIP 귀빈분들
부산카라테연맹팀들...
그 외 자리를 빛내주신 전국의 연맹들...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영완 이사, 윤성호 PD, 김상례기자
함께가요~우리^^
늦게까지 자리를 빛내주신 귀빈들 소개가 끝나고
행사 마무리를 지었답니다.
마자막으로 오늘의 영광의 주인공인 선수들과 코치님들 마지막으로 박수받고
저도 울 블로그 이웃님들 덕분에 상패하나 받았네요.
블로그로 카라테를 널리 알리는 일을 했다고 이렇게 감사패를 주시다니....
열심히 블로그 할만하죠?
뭐라도 꾸준히 열심히 한다는건 그 만큼 복된 일인거 같아요.
긴 글 읽어 주시고...관심가져 주셔서 고마워요.
사랑합니다...잇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