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자녀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가는 것이 중요하다. 급하게 먹으면 물조차 체할 수 있다는 말처럼 자녀의 학업 수준과 생활습관을 반영해 천천히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수학 포기자, 즉 ‘수포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학에 대한 벽이 높은 우리나라 현실에서 방학을 이용한 수학 학습법은 더욱 체계적이고, 세밀한 계획이 필요하다. 학생의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선행학습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방학은 겨울방학보다 짧고, 더위로 인해 체력적 소모가 많은 시기이므로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
이에 대치동 중등수학학원인 ‘이해와연습 수학학원’이 중학교 수학은 고등학교 수학의 근간이 되기 때문에 무리하게 진도를 나가는 것보다 파트별 약점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공부법의 핵심을 강조해 주목받고 있다.
먼저 정확한 원리를 이해하면서 문제를 반복적으로 연습해야만 한다. 일부 학원은 무조건 반별로 학습계획에 맞춰 학년별로 수학을 가르치는데, 연관된 파트로 나눠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는 모르는 개념이나 문제 유형을 집중적으로 공부함으로써 파트별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학교 1, 2, 3학년 과정의 방정식을 이해하지 못하면 고등 과정의 함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원리다.
중학교 수학은 대략 5개 파트로 나뉘는데 학년별로 익히는 내용이 어느 파트에 속하는지 미리 파악한다면 연관성을 토대로 더욱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방정식과 함수는 고등학교 수학과 밀접하게 연관되기 때문에 기본적인 지식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
부모와 교사의 일관된 태도도 중요하다. 학생들에게는 가르치는 사람의 태도가 큰 영향을 미치는데, 자신감을 잃지 않고 ‘잘 할 수 있다’는 일관된 격려를 보내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변화하는 수학 교육 추세를 반영해 창의적인 사고와 논리적인 추론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도 부모와 교사의 역할 중 하나다.
대치동 수학학원 이해와연습은 일대일 과외식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일대일 수학학원의 특성을 살려 학생의 수준과 학습 태도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기초를 다지고, 응용 및 창의적 학습이 가능한 교육을 진행하는 것.
이해와연습 관계자는 “여름방학은 짧기 때문에 중등 수학 파트별 기본 원리를 철저하게 익히고, 평소 부족했던 부분을 심화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하면서 “학생 개개인의 수준을 파악하고 보충학습까지 진행하기 위해서는 과외식 수학학원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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